블랙 잘 봤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작성자
주연
작성일
2017-12-11 01:37
조회
1290
 

그랬구나. 그래서였구나,

블랙. 마지막 회를 보면서 많은 궁금 점들이 풀렸네요.

 

저승사자가 인간세계에 와서 사랑을 느끼게 되고 자신을 희생하는 이야기.

 

그동안 많은 인물들이 나오고 이야기도 복잡했었습니다.

복선도 많았고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있었구요.

 

블랙은 한무찬(준이)이었고 13세에 억울한 죽음을 당한 과거의 한이 있었네요.

그래서 내자신이 가여워서 미치겠다구.”할 때 정말 애처로웠습니다.

 

강하람이 자신을 다치게 했다는 것을 알고 허탈하지만 자신의 눈을 찌르려는 하람에게 네 몸 소중히 다루어줘라고 말하며 자신의 한을 접습니다.

 

블랙은 도망간 파트너인 제수동을 잡으러 인간세계로 왔지만 생전에 풀지 못한 아쉬움을 해결하러 왔을 겁니다.

 

블랙이 살아생전에 자신이 한무찬(준이)인 것을 알게되고 포장마차 하는 엄마를 찾아가 지켜보다가 울먹이며 무거운 짐을 들어줄 때는 마음이 먹먹했습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자신이 힘들어도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희생을 감수하는 것은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받았네요.

 

배우 송승헌이 다양한 캐릭터를 종횡무진 연기하면서 드라마의 볼거리가 풍성했습니다.

비위 약한 한무강 형사가 사고 후 버릇없고 막나가는 성격으로 바뀝니다.

차갑고 도도한 블랙이 자신의 존재를 알게된 후 흔들리며 이해심이 넓어집니다.

 

승헌님은 소심한 역에서 당당한 역까지 이사람이 그사람인가?’싶도록 무르익은 연기를 보여주었네요.

 

이제 드라마 끝나고 좀 휴식을 취하셔야겠네요.

 

아슬아슬하고 현란한 액션과 힘든 수중씬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전체 2

  • 2017-12-12 10:37
    주연님 뵙고싶었는데 ~~잘지내시죠!!!~블랙ㄷᆢㄱ분에 너무너무저는행복했고 많은사람들이 우리승헌님 연기력을이제야 알아봐줘서 팬으로서 기쁜 작품이었어요~^^전블랙 보내기싫은데 ㅎㅎ

  • 2017-12-12 17:24
    주연님 소감에 동감입니다~!
    그러나 나는 더 많은 궁금증들과 씨름을 해야
    했지요~! 이해가 늦어지니 나이는 별수가 없는듯^^

    상황파악이 더디고 어려워서리~!ㅋ
    주연님 소감에 한번더 정리가 된듯합니다

    자동차에서 액션씬ᆢ수중촬영ᆢ변태같은 복장을 하고다니는 부끄러운~씬 ᆢ여러차례의 액션씬들ᆢ
    힘들고 어려운 장면들이 많았지만

    노련하게 처리해 내는 모습들을
    대견스럽고 든든하니 무척믿음직 스럽더라구요
    우리 님들은 힘차게! 응원할 일만 남은듯 ^^*

    주연님ᆢ앞으로 작은 행사에도 함께 합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