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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헌곁엔 허니랑] 허니 오빠에게~어떤여자가(제주도)^^*

작성자
어떤여자
작성일
2010-01-29 03:07
조회
2605

안녕여~오빠!!^^*

와~~앙 ㅎㅎ 거의 일주일만에 여기 홈피 널러 왔는뎅

오빠 글 올라 왔네염~~ㅎㅎㅎ 넘 쪼아용!!^^*

글 보니~태국 마니 덥군여 30도 넘는 더위~ 우와ㅡ.ㅡ

저는 땀 많이 흘러서 거기 가면 아마 탈진할걸요 ㅋㅋ~땀이 1시간에 한바가지ㅋ

오빠도 땀 마니 흘리나여??

탈진하지 않게 물 마니 먹공,보양식도 잘 챙겨 드세용~더위쪼심(제가 챙겨 드리고 싶네염 ㅋㅋ)

태국은 동남아시아쪽이잖아염~그쪽은 울나라와 시차차이가 있나여??없나여?/잘 모르니까 ㅋㅋ

더운뎅~촬영하느라 마니 지치겠죵!ㅡ.ㅡ

그래도 오빤 운동으로 다져진 몸이니까 힘내서 잘 할거라 생각해용!^^*

 

저번 일요일(24일)밤에 오빠꿈 꿨어염!!

꿈속에서 오빠가 장소 옮겨 가면서 길거리 화보촬영을 하는거에염

많은사람들이 오빠촬영 구경하공~저도 오빠 보고 싶어서 구경했죵 ㅋ

근뎅 촬영 중간 장소 이동하면서 오빠가 갑자기 저한테 다가오는거에염

그리곤 \"저를 기억하고있다!\"고 하면서 제손을 꼭 잡았어염

분명 꿈속인뎅~생생히 기억나는거에염

비록 꿈이지만 어찌나 놀랍고, 설레임,기분이 넘넘 좋았어염!!ㅎㅎㅎ

잠자는 동안 행복했답니당!ㅋㅋ*^^*

그때 오빠가 검정색 옷을 입고 있었는뎅~오빠 몸에서 금빛 광채가 빛났어염

넘 눈부신거 있져~ㅋㅋ^^*

그꿈이 정말 현실이었다면 얼마나 좋을까여??

실제로는 오빠가 저를 기억할까여?안 할지도 모르죵 ㅡ.ㅡ

왜냐면~오빤 팬이 엄청 많으니깐여~에공 ㅋㅋ

 

오빠가 영화속 배역 잘 소화할수 있을까 걱정 많이 된다고 했죵?긴장 된다구여

오빤 잘 할수 있을거에염~힘내세용!!ㅎㅎ

 

배우는~ 늘 배워야 하는 직업이래여

다양한 직업,다양한 캐릭터 성격의 사람!!

매번 연기할때 마다 한사람이 직업이 바뀌공 성격이 바뀌공 ㅋ 배역에 맞추기 힘들거에염

그러면서 내면속에 또다른 나를 발견하게 되공~(나에게도 이런 면이 있구나!)하고 놀라게 될때도 많겠죵

연예인, 배우~보통사람이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배우는 그런 직업을 가진 사람이죵

신기하기도 하공 마니 힘들거에염~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자기가 맡은 배역에 몰입할수 있는 능력

 

언젠가 티비에서 어떤 원로 배우가 인터뷰 하는걸 본적 있어염

\"배우(사람)는 나이가 들어도 아직 모르겠다.그래서 늘 배워야한다.!

자신이 맡은 역할에 최대한 몰입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만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인정 받고 진정한 배우가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던것 같아염!

이 말이 맞는것 같아요!!

배우는 연기를 하면서 내가 아닌 다른사람이 되는것~자기 배역에 최선을 다하고 몰입해야만

(진정한 연기자)란 찬사를 듣겠죵!!

 

저는 배우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요~다른 일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여

자신이 맡은일에 최선을 다하면 나중에 성공,만족감 , 행복해지는 거겠죵

 

제가 보기엔 오빤 뭐든지 다 잘하공~나이가 들수록 연기파 진정한 배우로 좀씩 거듭나고 있는것 같아용

팬도 많고 인기도 얻고 회사도 있공~성공적인 삶이지만

그래도 오빠 생각은 틀리겠죠~아직 진정한 배우는 멀었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죵

아직 나 자신과의 싸움이 남았겠죵

저도 그래여~제 자신과의 싸움이 젤루 힘들거든여

 

오빤 팬들이 많이 응원해줄거에염(허니랑)

음~제 생각엔 팬들이 무조건 감싸주고 좋은 말만 해준다고해서 그게 오빨 위하는게

아니란 생각도 들어염

가끔은 따끔한 충고도 하공 위로도 해주는게 ~오빠한테 더 큰힘이 될 수도 있죵

팬은 오빠 인생에 있어서~좋은 칭구이기도 하잖아염!!ㅎㅎㅎ^^*

오빠도 진정한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더 열시미 노력하고 있잖아염~홧팅!!*^^*

팬들은 이런 오빠맘 다 알고 있어염!!힘내세용!!

오빠가 모두에게 존경받는 훌륭하고 진정한 배우가 될때까지~쭉 지켜볼게용!!ㅎㅎㅎ

 

저는 항상 오빠편이에염

오빠가 결혼해서 옆에 동반자(아내)가 있어서 위로해주공

응원해주면 좋겠죵!!~이때쯤엔 제 응원은 필요 없겠지만여

그치만 아직 오빤 솔로니까~ㅋㅋ~제가 응원하고 있다는걸

잊지 마세용!ㅎㅎ

 

오빤 제겐 ~밤하늘에 늘 빛나는 별 같은 존재니깐여!!ㅎㅎㅎ

 

요즘 다이어트 할려고 해도 못하겠어염

밤마다 일 끝나면~엄청 배고파서 야식을 잘 먹게되용

야식이~돈까스,치킨,감자탕,순대,샌드위치,라면,떡볶기(오빠가 좋아하는 ㅋ)등등

넘 잘 먹어서 큰일이에여!!

그러다보니 소화도 안되공 약 사먹게 되공~이러다 지출이 많아지공ㅡ.ㅡ

건강도 나빠졌어염 ㅠㅠ

먹는걸 참아야지 하면서도~또 먹게 되거든여

아침엔 밥을 잘 챙겨먹지 못하는뎅~밤만 되면 허기가 져서 더 마니 먹게 되나봐여

낮에 일하면서 편의점 김밥 한줄 사먹고 또 다시 배고프면 일끝나서 먹공

저 정말 돼지 되가나봐염~에공 ㅠㅠ이럼 안되는뎅 말죵!!

나이가 드니 살 빼기도 힘들구여 ㅡ.ㅡ ;;~흑 ㅠ

이제부턴 먹는걸 쫌씩 줄일려고 노력할거에염!!

아마 촌에 가면 야식을 안 먹는것 보단 못 먹을지도

촌집에선 밤늦게 잘 안 먹어여~먹어봐야 과일(귤)정도

겨울만 되면 엄마가 귤을 넘 좋아해서여~남의 귤밭에 일하고 오면

거기서 귤을 한상자 또는 한 보따리 줘여

그럼 밤늦게 티비 보면서 귤을 까 먹죵~ㅋㅋ

그리공 울엄마는 잠이 많은데도 자다가 일어나서 마루에 나와 귤 먹으면서 저랑 얘기하면서 놀다가

다시 자러 가여

저는 밤늦게 티비 보는게 습관 돼서 새벽에 잠들고용

좀 웃기죵 ㅋㅋ!!

나중에 손 보면~노랗게 귤색으로 물들어 버린답니당(하도 마니 먹어서 ㅋㅋ)

 

제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쳐서 일 그만 둔다고 하니깐

사장님이 놀라고 서운해 하시더라구여~저도 맘 아팠어염!

그동안 3년 넘게 다녀서 정도 마니 들었는뎅~어젠 사장님이 이틀 시간 줄테니 다시 생각해보래염!!

하지만 제꿈을 위해서 이미 맘 정했기땜에 제 결정을 번복하고 싶지 않았어염

짐 그만 두지 않으면~제꿈을 이룰수 없을지도 모른단 생각도 들었답니당

 

왜냐면~정이 엄청 들어 넘쳐서 영영 그만두지 못하고 계속 그자리만 맴돌게 될것 같았어염!!

요즘 장사도 안돼서 힘들고요

짐 사는 집도 사장님이 얻어준 집인뎅~계속 있기 미안한 생각도 들고요

울엄마도 밤늦게 일하는 제가 걱정이 마니 된다면서~이젠 촌집에 들어와 살래여

일 그만 두면~병원도 다니면서 몸 건강 되찿고 제꿈을 위해 계획한 일을 차근차근 준비해야죵

지금까지 한일은 제 꿈의 기초를 다지는 일이였으니깐여!!

아자~저도 힘낼거에염~~홧팅!!

오빠도 저한테 응원 해주실거죵?!!ㅎㅎㅎ아자!!

 

오빠 항상 초심을 잃지 마시공~영화 (무적자)대박 !!아자 홧팅하세용!!*^^*

 

이제 집에 갈시간 이에염!

 

늘 건강하시공, 행복하세용!!*^^*

허니 러븅*^^*, 거니 쬬앙*^^*

이번 토욜날 일 끝나공~또 올게용!

촬영할때 몸조심 하세용!!

홈피에 오빠글 또 올라와 있음 좋겠어염!ㅎㅎ^^*

빠~~~잉!!*^^*

 

 

 

 
전체 1

  • 2010-01-29 03:07

    꿈속에서 오빠가 손 잡아 줬을때~따뜻한 촉감이 느껴졌답니당!!ㅎㅎ
    현실에선 못 만나도 또다시 꿈속에서 봤으면 좋겠어염!!*^^*
    오빠랑 텔레파시~~~찌리릭!!통해서 말이죵 ㅋㅋ
    더운데 촬영 넘 무리하지 마시공 쉬엄쉬엄 천천히 하세용
    건강하세용!!*^^*팬들은 늘 오빨 기다리고 있으니깐여!!
    꿈속에서 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