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여우비
작성일
2018-01-01 00:09
조회
198
섣달 그믐날 밤에,

잠을 자면 눈썹에 하얗게 센다는 고짓말은 누가 지어낸 걸까요?

떡국을 먹어야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건  또 누구의 뻥이었을까요? ㅋ

어릴 땐 나이를 빨리 먹고 싶어서 떡국을 두 그릇도 먹었던...

그땐  어른이 되면,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하지만 어른이 되고 보니,

인생은 어려워요. ㅎㅎ

 

새로운 한 해가 오고 있습니다.

전 책을 좀더 많이, 그리고 잘 읽고 싶어요.

올해는 신나게 잘 읽어가다가,  가을쯤에

'나는 누구인가'하는 화두에 붙잡혀서 방황?했어요. ㅎㅎ

 

거울에 비친 나.

분명 내가 맞지만 뭔가 부족해요.

이건 맞고, 저건 틀리고. 이건 좋고 저건 아닌고 그건 그래야 하는...

그러한 것을 주장하는 내가 좀더 나 같습니다.

한 책에서는 그것을 패러다임이라고 하더라고요.

세상을 보는 견해, 이를 테면 각자의 렌즈인 것이지요.

그리고 나는,

다름아닌 그 렌즈로 세상을 보는 주체입니다.

어떤 개성도 느껴지지도 않고 뭐라고 불러야할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이 바로 '나'인 것은 분명하게 느껴집니다.

 

어떤 렌즈를 집어드는가, 그것은 나의 선택이 됩니다.

렌즈를 잘 선택하는 것도 좋겠지만,

성현들은 그 렌즈 자체를 내려놓으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면 진실이 보인다고. ^^

 

문득 장난스런 생각을 하나 해봅니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네오에게 빨간알약과 파란알약의 선택권이 놓이잖아요.

그런 것처럼,

유용한 렌즈를 장착해주는 알약과 렌즈 자체를 치워주는 알약.

두 가지가 있다면 무엇을 선택하시겠어요? ㅎㅎ

 

답은 언젠가는 듣을 수 있을까요?

그럼 제 답도 언젠가는 들려드리겠습니다. ^^

 

-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2018년에는 또 어떤 모습 보여주실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건강하시고요,

좋은 일 많이 생기는 ,행운의 2018년이 되길 빌어드립니다. ^^

 

 

 

 

 

-당신은 나의 별이고 희망입니다. *^^*
전체 3

  • 2018-01-01 11:49
    2018년도 홧팅!!

  • 2018-01-01 09:5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2018-01-05 20:08
    새해 사랑담은~덕담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