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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헌곁엔 허니랑] 오랜만에 만나 뵈니 무척 반가웠습니다~ ^^*

작성자
욤욤
작성일
2010-05-15 21:58
조회
2608

오늘 허니랑 정모에 다녀왔습니다.

명동의 근사한 딤섬집에서 여유있게 식사하며

모두들 즐거운 담소를 나누었답니다.

 

영화 \'무적자\' 촬영 막바지 소식과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영화 \'사랑과 영혼\'의 리메이크 작 촬영 등의 승헌씨 행보와 

최근 장동건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과

롯데백화점 지포 매장에 승헌씨가 다녀갔다는 소식 등 

승헌씨의 일거수 일투족에 대한 관심으로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저는 지난 10월 승헌씨 생일 기념 정모에 처음 참석한 후로

두 번째로 참석한 셈인데요, 그 때 뵜던 왕비님, 큰이모님, hun님,

hssh님, 에스더님, 왕대박님, 황희진님, 카라승헌님..등등

(아! 기억이...맞는지... 자신이 없네요... 틀렸다면 용서를...)

그리고 저는 처음으로 뵙는 수지님.

모두 너무 반가웠습니다.

모두들 주연님을 기다리셨는데, 나중에라도 오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뵙고 싶었는데, 일찍 나오게 되었답니다.

 

빠쁘게 돌아가는 생활 속에서도

승헌씨 소식에 귀를 쫑긋 세우게 되고,

승헌씨 영화나 드라마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게 됩니다.

허니랑 여러분 모두들 그러시겠죠?

 

승헌씨 볼 수 있는 날이 언제쯤일까 늘 설레며 기다립니다.

아까 낮에도 롯데백화점 지포매장에서 팬싸인회가 있을 거라는 얘기를 했었는데,

순간 \'어! 어떡하지? 가야할까? 말아야 할까?\'라고 잠시 망설였답니다.

참 이상하죠? 너무 보고 싶은데 막상 기회가 온다면 망설이게 될 것 같으니까요.

직접 만나면 실망하게 될까봐서일까요?

난 너무 좋아하는데, 그는 내 존재조차 모르니까.

아니면 만나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서일까요? 

제 심리를 저도 잘 모르겠네요.

여하튼 지포 팬사인회는 잘못된 정보였어요.

덕분에 제 망설임도 짧게 끝이 났죠. ^^

 

저는 다시 다음 허니랑 정모를 기다리며,

승헌씨 만날 날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 때까지 허니랑 여러분, 승헌씨~

모두 건강하세요~ 
전체 5

  • 2010-05-15 21:58

    misuru님, 안녕하세요?
    이름은 많이 뵈었습니다. ^^
    제 글, 재밌게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
    정모나 팬사인회 같은 것 있으면,
    정말 오고 싶으실 텐데...
    매번 여의치는 않으시겠지요.

    저도 \'무적자\'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그 날은 저도 참석했으면 좋겠고,
    misuru님도 참석해 만나 뵜으면 좋겠네요.
    그 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010-05-15 21:58

    욤욤님...정말로 반가웠어요~ ^*^

    논님 옆에 계시길래
    일본 팬 이신줄 착각을 해서 미안했어요~ ^^;;;

    그러나...님의 다소곳하고 상냥하신 어투와
    아름다운 용모가 전형적인 현모 양처형 ..
    드라마 속에 ...일본 여인의 모습이라 더욱..그랬었죠~

    피곤 하였을텐데..
    이렇게 ..정겨운 후기까지 올려 주시고
    한 몫을 감당해 주시니 고마워요~ ^^*

    이렇게 만나서 ...반가운 우리님들 얼굴도 보고
    이런..저런..승헌님을 위한 이야기
    또는 승헌님에 대한 소식과 궁금했던 소문?도 나누다 보면

    어느새....승헌님을 만나 본듯...
    대리 만족감에 기뻐하고 즐거워 하는 우리님 들이죠~
    공동 관심사를 함께 나눌수 있다는 유괘함도 있구요~

    다음에... 승헌님 만나 볼 기회가 온다면
    망서리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시면
    광채로 빛나는 그의 실제 모습이 얼마나 눈이 부신지...
    두근 거림과 더불어... 환희에 가득찬 만족함까지 누릴수 있겠지요~^^
    바라만 보는 것으로도...떨리고 놀라운 충격이 될 테니까요 ㅎㅎ

    암튼...무적자 개봉할때면
    한번 만나 볼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답니다 ^^
    그때를 꼭~! 놓치지 마시고 승헌님 홀~맄에 빠져 보세여~~ ^*^


  • 2010-05-15 21:58

    ㅎㅎㅎㅎㅎ 욤욤님~~~반갑사와요~~
    울승헌님 소식에 귀를 쫑긋 세우시고 집중하시는 모습이
    넘~~순수하고 눈웃음이 넘 이쁘신 욤욤님!!
    제가 잘못 알려드린 팬사인회 땜시 ~욤욤님 갈등하게 해드려죄송함당~~ㅠㅠㅠ
    욤욤님! 저는 울송배우 만나지 못해도 울허니랑님들만 만나도
    ~ 정말 넘 좋아요...ㅎㅎㅎ(그러다 요행이 울송배우 볼기회가 생기면 계 탓다 생각하죠!?ㅎㅎㅎ)
    욤욤님!어젠 정말 만나서 반가웠구요..담에 또 만날날을 기대하면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삼~~ 아자~~화이팅~~


  • 2010-05-15 21:58

    욤욤 님..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리겠습니다.허니랑재팬misuru입니다.
    정모 후기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작년 1차 정모를 참석했는데 올해는 못갔습니다.
    작년은 승헌님의 홀로서기를 여러분과 함께 축하하면서
    승헌님의 얘기 많이 나눴는데..올해도 갈 수 있었더라면
    영화 \"무적자\", \"사랑과 영혼\" 그리고 드라마\" 마이프린세스\"등
    즐겁고 기대 많이 될 수 있는 얘기를 나눌 수 있었을텐데..라고
    아쉽기도 했거든요.
    지포매장에서의 팬싸인회 소문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직 안 뵙는데 정말 순수한 팬이시네요.
    우선 무적자 개봉날..손꼽아 기다리고 ..욤욤님과 허니랑님들
    모두 웃으면서 뵙고 싶습니다.
    욤욤님 행복한 저녁이 되세요.


  • 2010-05-15 21:58

    ♡hun♡님 ^^*
    팬싸인회 얘길 생각하니 다시 웃음이 납니다.
    ♡hun♡ 님을 탓하려는 것이 아니었구요..^^
    그냥...다음에도 승헌씨 볼 기회가 오면,
    또 망설이게 될 것 같아서요.
    그렇지만 정말! 정말!
    기회가 되면, 저도 계 한 번 타보렵니다.
    ♡hun♡ 님도 건강히 지내세요.

    큰이모님~
    일본팬으로 잘못 아셔도 괜찮습니다.^^
    상냥하고 얌전한 사람으로 봐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그러나...사실은 그렇진 않답니다.)
    다음 우리가 만날 때는 \'무적자\' 개봉일이 될까요?
    어쨌든, 다시 만나 뵐 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혹 저희 동네 오시게 되면 차 한 잔 대접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