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헌곁엔 허니랑] 너무 좋아요. ><

投稿者
여우비
投稿日
2010-04-25 18:39
閲覧数
2304

마이프린세스.....

 

기사를 읽는데, 머리가 멍하니 얼얼 하더라고요.

가슴은 콩콩 뛰면서 얼굴은 후끈하고...

내가 왜 이러지?

 

너무 좋아 흥분했다는 것을 멍한 머리가 깨달은 것은 잠시 후였어요.

보통 좋으면 아, 좋다!하면서 기분이 좋아지는데, 거꾸로 느낀 거죠.

무지 히안한 느낌....

이번까지하면, 살면서 딱 두 번 경험했네요.... ㅎㅎ

 

음.

모쪼록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사랑이 곱고 아름다왔으면 좋겠어요.

전 TV는 거의 안 봐요. 온에어는 제목만 들어보았고,

파리의 연인은 드문드문 두 편정도 본 것 같아요.

그래도 워낙 유명했던 드라마였던 탓에 파리의 연인 줄거리는 대강 알아요.

마지막이 시청자 뒤퉁수 때리는 결말이었다는 것도 알고요. ㅎㅎ

결말이 기발하긴 했는데요, 여운도 없고, 감동도 없었지요.

머리를 짜내서 낸 결말이어서 그러지 않았나 해요.

마이 프린세스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결말까지 잘 풀어낸 이야기이길 바래요.

공감, 동감, 감동.

여기에 전 배가 고프답니다.

아마 다른 시청자들도 그러지 않을까, 하네요.

드라마에 내용에 대한 얘기가 없어서 짐작되는 건 없지만요,

만일 드라마가 가볍고 재미난 로맨틱코미디가 된다 하더라도

진중한 감동은 있어야 뿌듯할 것 같아요.

 

어쨌든....

드라마~드라마~

만날 노래불렀던 저는 정말 좋아죽갔어요.

 

고마워요, 승헌씨~~~~

 

 

 

 

당신은 나의 별이고 희망입니다. *^^*

 

 

 

 

 
全体 3

  • 2010-04-25 18:39

    여우비님 때 맞추어 오셨군요~ ^*^

    이번 드라마 소식에 대하여
    여러 님들이 기대하던 바램이 이루어진듯
    모두가 공통적으로..엄청시리 반기는 분위기 같아요~

    승헌님의 장기요 특징있는 그 로멘틱한 매력들을
    진정 보고 싶었고 .. 감동적으로 느껴보고 싶었던 모습들..
    한 동안 목이 말라 있었다고 해야 할까요 ?

    갈증들을 ..일시에 해소해 주듯
    우리 님들에게 .. 시원한 오아시스가 되었을 꺼에요~
    벌써 부터...엔돌핀이 마~구 솟아 나는듯 온 몸으로 느껴집니다 ^^*
    너무 앞서 가고 있긴 하지만..암튼..님의 생각에 동감 하면서

    여우비님 말씀처럼....
    아직은.. 드라마 내용에 대하여 잘 알수는 없지만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결말까지 잘 풀어낸 이야기이길 ..나도 바랍니다~

    분명....승헌님의 연기 자세는 충분히 그럴겁니다
    연출자와 작가님이하 모든 분들에게 바라고 싶은 대목이기도 하죠~
    우리 팬들의 열정적 응원의 힘까지 합해져서
    잘 되리라고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고 ..믿어 집니다 ^*^

    필요 할때에... 여우비님의 뜻 깊고 중요한 한마디가
    승헌님에게도...진심으로 큰 보탬이 되어 줄것 같습니다 ^*^


  • 2010-04-25 18:39

    드라마 소식에 기대가 되네요.
    재밌고 감동있는 멋진 드라마면 좋겠어요.
    여우비님, 반가와요..
    여러 팬님들과 드라마 이야기 활기차게 나누게 되길 바래요..


  • 2010-04-25 18:39

    며칠 감기로 헤롱댄 사이 큰이모님, 주연님 다녀가셨네요.반가워요. ^^
    큰이모님 매번 인사주셔서 고마워요. 게시판이 푸근해요.
    주연님 너무 오랜만이세요. 게시판에서 자주 봴 수 있으면 좋겠어요....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정신없네요. 두 분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