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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헌곁엔 허니랑] 허니 오빠에게~어떤여자가(제주도)
작성자
어떤여자
작성일
2010-04-21 18:15
조회
1972
안녕여~오빠!!^^*
올만에 여기 홈피 널러 왔네염
벌써 시간도 세월도 후~~~딱 지나갔네염
4월 말일이 되가잖아염
저는 아직 계획대로 일이 잘 안되서 속상해염 ㅠㅠ
오빤~제글 보고 싶었나염?!ㅋㅋ~그랬음 좋겠네염 ㅋㅋ
저는 한시라도 오빠 생각 안한적 없었거든여~ㅎ
있잖아여~홈피소식보니 오빠 마니 바빴군여
팬미팅,화보촬영,영화촬영~피곤하공 지쳤겠어염 ㅡ.ㅡ
힘든 오빠 어깨~제가 토닥토닥 안마 해드리고 싶네염 ㅋㅋ(꿈속에서라도요)ㅎ
팬미팅때 입은 스타일도 멋져용~깔끔 샤프한 느낌!!(화이트 스타일 ~순수한 느낌^^)
그래도 밝은 모습 잃지 않는 허니 오빠~역시 프로다운 모습!!
멋져용!!ㅎㅎ^^*
저는 ~옷 잘 입공 깔끔한 스타일의 남자가 좋아염
오빠가 수염있을땐~남자다운 터프한 느낌들공
수염 없을땐~옷 스타일 따라 장난꾸러기 소년(어려보임),시크,샤프한 느낌
연예인이라서~변화무쌍해염!!
암튼 멋져염
다른 남자 연예인들은 나이 들면~느끼해 보이는뎅
멋진 허니 오빤 ~전혀 느끼하게 안 보여염!!ㅎㅎ정말요~짱짱 멋져용
오빤 맘도 몸도~다 멋져용!!*^^*ㅎㅎㅎ
요즘 티비 뉴스보니~안좋은 사건들이 많아서 슬프고 무섭네염
천안함 사건땜에 많은 사람들이 희생된거 보면 사람들이 불쌍해염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는건 ~넘 힘들고 가혹한 일이잖아염
저는 ~희생된 사람들을 생각하며 맘속으로 명복을 빌었어염ㅠㅠ
그사람들은 그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을 거에염 ㅡ.ㅡ
착한 허니 오빠도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겠죵!!
저는 그동안 몸도 맘도 아팠답니당!!
오빠를 넘 좋아해서 ~아픈 사랑의 열병인지?
아니면 세상사는게~넘 힘들어서 아픈건지??
아직도 몸도 맘도 저리고 아픕니당!ㅠㅠ
오빠를 좋아해봤자~나만 이케 힘들공 아픈뎅
그러면서도 자꾸 오빠생각만 나요!!
잠도 제대루 못 자공~밤엔 더 슬퍼서 눈물나염!!ㅠㅠ
어젯밤에도 잠은 안오공~오빠생각에 눈물 쭈르륵~ㅠㅠ
이럼 안되는건뎅~오빤 연예인이공 만날수 없는 사람이란걸
알면서도
왜 글케 오빠가 보고 싶은건지~!!ㅡ.ㅡ
정말 어쩔땐 그냥 확 선 보고 아무남자나 만나서 결혼 해버릴까?
그런 생각도 들거든여~~에휴!!ㅡ.ㅡ
이런 제맘 ~미쳐염!!ㅠㅠ답답허당 ㅡ.ㅡ
그렇다고 우울해하면 안되겠죵
오빤 ~자기관리 잘 하는 여자 좋아한다고 했는뎅
저는 ~제몸하나 관리 잘 못해서 아픈거니까
오빠생각하공 앞으로 힘내면서~제 몸에 신경써야겠어염!!맘도요!
오빠에게 알려주고 싶은 좋은글!!
-<얼굴 가득 웃음을 지어라!!>-
즐거운듯 얼굴 가득 웃음을 지어라.
어깨를 쭉 펴고 심호흡을 한 뒤 노래를 부르자.
노래가 아니라면 휘파람이나 콧노래도 좋다.
이렇게 즐거운듯 행동하면,
우울해지려고 해도
그렇게 되지 않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데일 카네기~
이글 괜찮죵?!ㅋㅋ 저한테도 해당 되는 글인것 같아용
저도 제몸과 맘을 다스리는 능력을 키워야 겠어염
오빠둥~우울하면 제글 보시공 힘내시길 바래염!!*^^*ㅎㅎ
늘 보고 싶은 오빠
항상 건강하시공 행복하세용~홧팅!!
허니 러븅*^^*,거니 쪼앙*^^*
담에 또 올게용~~빠잉!!*^^*
제주도는 짐 비 와염(오빠가 좋아하는 비요)
이맘때쯤 여긴 고사리 꺾으러 어른들이 산이 마니 가거든여
비 마니 와서~고사리 장마래염
울엄마도 요즘 이른 아침에 고사리 꺾으러 산에 잘 가염
동네사람이 그러던뎅~고사리 한근에 4만원 이래염
비싸죵 ㅋ~암튼 고사리 꺾어서 파는 사람도 있공
제사에 쓰는 사람도 있으니까
팔면 좋겠당 ㅋㅋ~저도 고사리 꺾으러 갈까염!ㅋㅋ용돈벌러
그치만 아침엔 넘 졸려서 못 일어나염~에공 ㅋ ㅡ.ㅡ
부지런한 울엄마가 자랑 스러워염
세상의 모든 부모님은 ~자식이 못나든 잘나든 사랑하니까
부모님께 효도하려면
제가 빨리 돈벌어서 호강 시켜드려야 겠어염!!
오빠둥~바쁘겠지만 가끔씩 부모님 찾아뵈세용
부모님은 자식얼굴을 보는게 가장 행복하대용!!
부모님 살아계실때 효도하는게 젤루 좋아용~후회하지 않게용
허니 오빠~홧팅용!!*^^*
ㅎㅎㅎ
아무 남자나 만나서 결혼 확???
안되죠.ㅋㅋ늦더라도 신중하게 잘 골라서?가야헙니당^^
몸도 마음도 지친님..
승헌오빠 좋아하면서 좋은친구들도 사귀면서 밝게 생활하다보면 좋은일들이 많이 생길거예요..
승헌오빠 작품 응원하면서 홈에서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