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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헌곁엔 허니랑] 사랑하는 승헌씨.^^ 아주 많이..평안한 밤..되세요..헤헤^^

작성자
믿음소망사랑^^
작성일
2010-03-16 23:49
조회
2492

승헌씨.^^


너무..늦게..인사드리는 건..아니겠죠?^^
주무시고..계신 건..아닌지?헤헤헤^^
저는..이제..잘 준비..마치고..^^
인사드려요..


사랑하는 승헌씨.^^
음...사실..조금..쉬고 싶긴..해요..헤헤


사랑하는 승헌씨한테..사탕 선물 받은 게..너무..기뻐요..헤헤
다시 한번..감사드립니다.^^


승헌씨.
음..이런 뜻깊은..날..헤헤
뭔가..나도..뜻깊은..말을 해야 할 것 같은데..헤헤
왠지..잠을..청하고 싶은..마음..그러니까..어제..덜 잔...잠을..오늘..보충하고 싶은 마음..헤헤
그래도..사랑하는 승헌씨한테..꼭..인사드리고..자고 싶어요..^^


뭔가..뜻깊은..말..헤헤
생각나는 것이 있긴 해요..^^
어제..제가..늘..점심먹는 백화점이..쉬는 날이어서..다른 곳에서..점심밥을 먹었는데요..비빔밥..먹었어요..산채비빔밥이라고..헤헤
안에..들어있는..고추장을..다른 곳으로..퍼내고..^^
밥이랑 비볐더니..나물만..가득하고..왠지..밥이 모자라는 느낌..^^
그래서..아주머니께..밥 조금만..더 달라고..말씀드려서..^^
비볐는데..아주머니께서..인심이 좋으셔서..헤헤 밥을 너무..많이 주셔서..^^
결국..밥을 다 못먹고..남겼어요..^^


아주머니의 성의와 사랑을 생각해서..다..먹고 싶었지만..도저히..다 안들어가는..내 뱃속..헤헤


승헌씨.
믿음토망타랑이..요즘..밥을 왠지..많이 먹는 느낌..헤헤^^
잠이..오는 것 같아요..^^


승헌씨.
맛있는 것..많이 드시고..기운내시고..다니세요..^^
아무래도..자야겠어요..^^


사랑하는 승헌씨.^^
감사합니다..^^
화이트데이의 승헌씨 사랑의 편지와..사탕 선물..참..감사합니다..^^


음..^^
한나아...두우울..헤헤
자러 갈 준비..헤헤
방바닥이..따뜻하고..좋아요..^^


다음에는..나두..승헌씨한테..직접..발렌타인데이 초콜렛이랑..편지랑..드리고 싶네요..^^
이번 발렌타인데이 초콜렛은..사진으로만..보여드린 셈이 되었는데..다음에는..내가..맛있는 초콜렛..많이 사서..헤헤
승헌씨한테..드리고 싶어요..나두..예쁜 카드 써서..헤헤


그래서..승헌씨랑..만나서..초콜렛 드리는데요..같이 나눠먹는 거예요..ㅋㅋㅋㅋ^^
내가..초콜렛을..조금..좋아해서..헤헤
음료수도 같이 먹고 싶은데요..내가..좋아하는 음료수는..발효유거든요..헤헤
먹고 싶어요..지금요..^^


우리 허니랑 가족이..초콜렛..드렸으니..감사한데..저도..개인적으로..드리고 싶다는..말씀..헤헤
우리 허니랑 가족분들께도..감사드립니다..^^


년초의 계획..잘 진행중인지..물으셨죠?
승헌씨.
다음에..생각 좀 해보고..^^
말씀드릴게요..지금은..잠이 와서요..헤헤
잠이..와서..저는..가렵니다..^^
승헌씨도..안녕히..주무세요..^^
샬롬..^^

 

시편 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허니랑 가족 여러분.^^
평안한 밤..되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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