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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헌곁엔 허니랑] 승헌님 올만~~~!!!(소녀시대의 이상형~!)

작성자
소주석잔
작성일
2010-03-09 17:30
조회
2611

증말 증말 오래간만이죠??

 

바쁘다는건 좋은 거죠? 그런거겠죠 ???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라구요...

 

승헌님도 한참 바쁘시겠어요...발랑발랑 승헌님 신작을 보고프네요..^^

 

저도 새 책이 나왔답니다...마지막까지 애먹인 녀석이라 더 애착이 가네요...승헌님 조카들에게  선물하고 싶네요..

 

주소를 몰라서 쩝....낭중에 회장님 통해 전해보도록 할께요..(전해주실라나.....?)

 

요번주엔 작업실 이사도 있고 해서 짐싸다가 diamick님이 선물해준 승헌님 화일 보고

 

참을수 없는 그리움(?)에 잠시 접속중임다~

 

 

오래간만에 들어왔으니까 좋을 글 하나 남겨요...

 

저희 엄마는 설날에 세배를 하면 세뱃돈은 안주시고 프린트 한장씩을 나눠주신답니다...--  (쿠쿵~)

 

 올해의 신년 글이랍니다....

 

 

 

     <항상 감사하기>


 


10대의 자녀가 반항을 하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것이고


 


지불해야 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


 


옷이 몸에 좀 낀다면


 


그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것이고


 


정부에 대한 불평 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으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성당에서 뒷자리 아줌마의 엉터리 성가가 귀에


 


거슬린다면 그건 내가 들을 수 있다는 것이고


 


빨래하고 다림질해야 할 일이 산더미 라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것이고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고.........


 


 

마음속에 나도 모르게 일궈진 불평, 불만들


 


바꾸어 생각해 보면 모두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바쁘고 피곤하면 짜증도 많아지고 불평도 많아지는데, 그럴때 이글이 조금은 도움이 되는듯하네요...


 


승헌님~허니랑 식구들~~날씨가 살살 풀리니 더 보고싶네요`~~


 


안냥히~~~~~계서요~~~~~~


 


   

참참참~~!@@ 

 

승헌님 넘 좋아서 뒤로 넘어가셨죠???

 

소녀시대 이상형 되셨더라구요,..전 뒤늦게 봤는데, 보면서 캬악~~~소리를 지르고 나니

 

\'내가 왜 좋아하는거지?\' 싶네요..--;

 

넘넘 좋아하실 승헌님 모습에 살짜쿵 눈이 흘겨지네요.....흥~!

 

 

소주석잔

 

 


 

 
전체 3

  • 2010-03-09 17:30

    와~~우~~소주석잔님~~~!!!!!방가방가워요^*^
    사실은 직장에서 님에 글을 보고 넘~~방가버서~^*^ 굴비 엮으려고
    했는데~~직장 수장들에 눈치 보느라 이제서야 ~~굴비엮슴당..ㅎㅎㅎㅎ
    소주석잔님 어머님은 넘~~멋지신분 같아요..정말 ~~부럽습니다~~
    어쩜 저리도~좋은 세배돈을 주시다니..^*^님의 어머님 ~~멋찌십니당 그~~려~ㅎㅎㅎ
    좋은글 자~~알 보고갑니다..
    소주석잔님!!자주자주 오시고 좋은 글도 마이마이 남겨주삼~~
    다시만날날을 기약하며..(울 송배우가 작품활동이 많아야 울님들 만날 기회도 많을텐데..ㅜㅜ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삼!!!!
    무적자~대박~~아자~~화이팅~~~


  • 2010-03-09 17:30

    소주석잔 님 오셨네요~~ 나도 반갑습니다~~ ^*^
    이따금씩 만나뵈니 더 반가운?거겠죠~~ ㅎ

    소주석잔 님도... 여우비님 처럼 작가님 이시군요~
    그분도 지금쯤은 작품이 완성 될때가 된듯한데....
    완성되는 기념으로 ..소주석잔 님처럼
    승헌님에게도 쿨~~하게 선물 한번 해 주신다면?? ^^

    헌데...조카님에게 선물 하신다니....
    혹시? 쟝르가 동화부분 인가요?
    동화 쪽이라면 나도 관심이 있거든요~궁금 합니다~ ^^
    물론..저작자 네임이 소주석잔 은 아니겠죠?

    그동안... 창작의 고뇌?에서 ..
    해산의 고통을 겪는 만큼.. 수고도 많으셨겠네요...
    암튼...축하~!! 축하~!! 드립니다~~ ^^*

    그리고 어머님의 보석 같은 세뱃돈?
    두고 두고 심중에...영적 양식이 되어 줄겁니다~
    언제인가 오실꺼라는 기대....
    오늘은...기다렸던 보람이 있었네요~

    감칠맛 나는 문장력 아끼지 마시고...
    창작력이 샘 솟을때..많이 많이 업적을 쌓으세여~~ ^*^

    \"소주석잔님!!자주자주 오시고 좋은 글도 마이마이 남겨주삼~~ \"
    ♡hun♡님 말씀에...100배 동감 입니다~ ^^


  • 2010-03-09 17:30

    역시 범인(?)은 반드시 현장에 다시 돌아오나봅니다..
    오래간만에 글 하나 달랑 남기고 다시 와보게 되네요...^^;
    ♡hun♡님,큰이모님 여전히 반가워해주셔서 감사해요~~
    모두 겨울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3월의 어이없는 눈이 세상을 넘 이쁘게 만들어놓았네요...
    어젯밤 눈구경하러나갔었는데 오!!오우~~~~~도저히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어요...
    저희집앞공원의 설경이 넘 넘 이뻐서 사진으론 다 담을 수가 없겠더라구요,,
    화폭엔 더더군다나..^^;

    전 글작가는 아니구요...동화그림작가랍니다..

    암튼 한동안 뜸해도 \'또 잠수질인가보다\' 해주시구요 ^^;
    모두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