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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헌곁엔 허니랑] 주저리 주저리

작성자
왕대박
작성일
2010-03-01 21:38
조회
2590

내일은 큰아이 입학과 작은아이 개학이라 일찍 한방으로 밀어넣고? ㅋㅋ

컴앞에 앉았습니다.

 

그동안 승헌님 글고 울님들 잘지내셨지요?

동계올림픽도 끝나고 티비 앞에 있는시간이 좀 줄어들거 같네요.

(김연아 보면섬 울승헌님과 씨에프 하나 찍음조케따 생각했슴다 ㅎㅎ)

연휴 마지막날 잘 들 보내고 계신가요?

 

주말엔 지방에 볼일있어 다녀오는데 고속도로가 꽉 막혀서 차가 걍 서있더만요

그와중에 기흥휴게소 못미쳐 승헌님 대형 파크랜드 사진을 한참 보게되서 좋았지만요 ㅎㅎ

 

어젠 교회갔다가 수술하신 친구 아버님 병문안 다녀오고..

이젠 친구들 부모님들이 연세가 드셔서인지  한분두분 몸이 안좋으셔서 저도 요즘 친정엄마한테 바짝 신경쓰게 되네요

오늘은 교회 권사님 약국개업예배를 다녀왔는데 옛날에 그 동네?가 아니고

얼마나 많이 바뀌었는지 이젠 누가 데려다 주지 않으면 헤메이니 나이가 먹은건지

타고난 길치인지 암튼 집에오는길에 지하철역에 내려주니 안심이 되드라 이말입니다. ㅎㅎ

 

연휴라고 어째 더 바쁘네요 일을 만드는것도 아닌데요 ㅎㅎ

그래도 몸이 많이 좋아져서 여기저기 동해번쩍 서해번쩍 참석할수 있다는게 마냥 행복하기만 합니다.

 

참!

얼마전 컴하는 작은애를 밀어재끼고 승헌님 생각나서 글하나 올렸는데

글먼저 올리고 나서 우리님들 글 눈팅하다가 에99~~~~~!!

우리 승헌님 귀국한것도 모리공 더운데 고생하신다 어쩌구 저쩌구 헐~~

바로 꽁지내리고 글 삭제 하는데 조회수 9개 ㅋㅋ (그분들께는 지송헙니당ㅎㅎ)

 

작은애 큰애 교대로 방학동안 컴 전세내고 (뭘 자꾸 컴에다 연결을 해놔서리 섣불리 건드리지도 몬하고 )

비키라고 해도 들은척 만척 치사가 너덜너덜~~개학만 해봐라...(바로 내일임다..ㅎㅎ)

핑계라도 대고자파서리  일단 들어왔슴다...ㅋㅋ

내일부터는 눈팅이라도 열심히 할랍니다..

승헌님께 당췌 미안해서리..살수가 있어야지요 ^^

 

애들 어릴땐 할 얘기도 주저리 주저리 참 많았었는데..

살다보니 만날 하는 얘기가 똑같아서 글쓰기가 여간 그러네요 ^^

바쁜일상중에 그래도 우리 승헌님 생각은 늘 합니다..

홈에 못들어오는 내심정은 오죽 허겠슴니까요..

일단 들어와서 글쓰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올만에 들어와서 주저리 주저리 순서없이 늘어놓고 갑니다..

내일부터는 새학기를 맞는 학생처럼 출석도장 찍을 다짐을 해봅니다..

추웅서엉~!!!^^*

 

승헌님..

몸건강히 촬영 잘하고 계시지요?^^

늘 응원하고 있어요~~사랑합니다...^^*

 

 

보태기

제가 요즘 주위분들 보면 다짜고짜 묻습니다..

\"영춘이가 누군지 알어?!\"

다들 그러죠..

\" 영춘이가 누군데???

(딱한사람이 그러더군요..설운도??)

 

승헌님 새작품 홍보 전 이런식으로 합니다 ㅋㅋㅋㅋㅋ

 

 

 

 

 

 

 
전체 3

  • 2010-03-01 21:38

    에~~구~구~~ 방~가~버~라~~
    우리 대박님....어서 어서 ..와~ 보시 더~ 라구영~ ^^*

    음산하고 어둠~침침한 긴~겨울 탓인지 ?
    기울어가는 나이 탓인지 ? 홈~분위기 조차도
    스산한듯.....주저리 .. 주저리..같이 읊어볼 사람도 읍~꽁~~
    이전 보다 점~점~ 적적한 느낌이 드네요~ ^*^

    한때나마..주저리..주저리..함께 읊어 대던
    옛님들이 가끔씩 생각나고....
    무얼 하시나...궁금하고.....

    현재는 언제나...힘들고 괴로운 것들이 많으나
    지나간 것은...곧 다시 ..그리워 지는것 이라던
    푸쉬퀸의 글처럼....그런거 겠죠 ?! ^^*

    평소에도.. 마당 발이라서 오지랍도 넓은 대박님
    분주한 가운데서도 항상....이웃을 돌아보며
    챙겨주는...바람직한 일상을 엿 볼수 있어서 좋아요~ ^^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모습도 보기 좋구요~

    우리님들 중에서도 그런 분들이 많으신듯...
    아마도...승헌님의 그런 모습들과 많이 닮아있는 우리님들...^^

    그러한 공통적 심리가 공감이 가고.. 코드가 맞고..
    그래서.....팬의 길을 가게되고
    아끼고 이해하며...관심을 가지고 사랑~하게 되나봐요~

    각박 할수 있는 무료한? 삶 속에서도
    서로 사랑하며 살수 있다는 것은..
    솟아 오르는 맑은 샘물처럼.. .기쁘고 보람된 일 이지요 ^^

    특히....심한 갈증을 해소 해주는
    오아시스 같은 승헌님을 만날수 있었다는 것은
    특별한 은혜가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

    쉬운 일인듯 싶어도..마음대로 되는일이 아니거든요~
    무조건 적인 아량과 행복으로 충만할수 있다는거...

    세월이 흐를수록..고목처럼 메말라가는 정서들을
    촉~촉~히 적셔 줄수 있다는.. 그 ..특별함...
    때로는 일방적? 기다림에 잠시..피곤 할때도 있긴 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우리는.. 행복~ 할수 있어서
    선택 받은 행운아 ....복된 사람들 아닌가요 ? ^*^

    대박님...오늘 나도 주저리..주저리...
    쌍두 마차를 타고... 달려 가는듯 합니다 ^^
    요담~에 .... 또 봐~영~~


  • 2010-03-01 21:38

    왕대박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게..잘 보내시고..가족 모두..건강하시고..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행복한 하루..되세요..^^


  • 2010-03-01 21:38

    대박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참말이지 대박님~~~글~~~~빨~~~!!!!
    제목 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그~~려~~(주저리 주저리)
    대박님!넘~오랜만입니다..반갑습니다
    저또한 게으리즘 에빠져서 ~~~가끔 눈팅만 하고 있는데(그렇다고 울송배우를 향한팬심은
    절대로 않변합니다..ㅎㅎㅎㅎ) 대박님 글보고 스트레스~~쏴~~~악~~~
    역시 울 대박님 글발은 긑내줍니다..ㅎㅎㅎㅎㅎ
    대박님 ! 자주자주 뵙기를 희망하면서~~~건강하시고 행복하삼...
    무~적~자~대~~~~박~~~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