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향기 1회

작성자
주연
작성일
2018-04-23 14:00
조회
258
다양한 캐릭터로 꾸준하게 연기활동하시는 승헌님, 감사합니다.

요즘 여름향기를 다시 보고 있어요.

2003년 빛나던 시절의 승헌님의 민우 캐릭터는 지금 보아도 위안을 줍니다.

여름향기 1회

 

신록(新綠)과 함께 찾아온.. 여름향기

민우 - "호랑이가 장가가나?"

은혜 - "여우가 시집가는거 아닌가?"

그렇게 민우와 은혜는 처음 만나게 되었고..

은혜를 바라보는 민우의 다감한 눈빛.

 

결혼예복 차림으로 병원으로 뛰어가는 민우...

 

비행기안에서 책을 보는 장면을 시작으로 여름향기의 민우가 다가왔다.

공항 대합실에서 잠시 스치는 가운데.. 혜원은 가슴뛰는 경험을 하게되고..

 

민우는 선배 대풍을 찾아간다.

민우 - "밥먹었어?"

대풍 - "꼭 어제 헤어진 놈처럼 말하네."

민우 - "연애? 안해..아니 못해.. 은혜같은 애가 있으면 또 몰라도.."

대풍 - "그러면 3년동안 나가서 뭐하고 왔어?"

민우 - "숨쉬다 왔어.. 됐어?"



비디오 테이프를 보며 은혜와의 추억에 잠기고.. 산을 찾는 민우.

혜원에게 다가가 벌을 쫓아주며 마주치게 되는데..

참나무가 많으니까 벌을 조심하라는 민우.

혜원의 쿵쿵.. 심장뛰는 소리.

 

닥유산의 오솔길과.. 바위위를 오르는 민우..

노을을 등지고 바위위에 누워 옛생각을 한다.

 

비가 오자 두사람은 산장에 머물게 된다.

커피와 사랑의 닮은 점.

민우 – 길들여진 입맛을 바꾸기가 어렵다.

중독된다.. 사랑이나 커피나 끊기가 어렵다.

비가 오면 더 생각난다.

혜원 - 쓰기도 하고 달기도 하고 종류가 무지많다.

온도에 따라 맛이 다르지만 뜨거울 때가 가장 맛있다.

철들어서 시작한다.

일회용도 먹을만하다.

분위기에 약하다.

 

"너무 어두워서.. 무서우니까..."

생각해주고 그림자놀이.. 손가락으로 토끼모양을 만들어 보는 민우..

 

아침에 민우의 뒷모습을 보고 가슴이 뛰는 혜원..

민우 - "잘잤어요?... 좋은 아침이죠..."

혜원 - "뒷모습이 슬퍼보여요..."

흰구름 떠가는 하늘..

싱그러운 녹음...

이야기나누며 걷는 두사람.

 

혜원 - "생각보다 착한 사람인 것같아요.. 꽃을 밟지 않잖아요.."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는 민우.

 

나무밑에서 비를 피하며.

"호랑이가 장가가나, 아님.. 여우가 시집가는건가?"

혜원의 말에 놀라는 민우.

은혜와의 첫 만남에서 들었던 말을 떠올린다.

 
전체 4

  • 2018-04-23 14:28
    우와 우리 민우씨..❤
    올해도 민우를 생각 나는 계절이 오네요...
    제가 좋아하는 그 계절이..

  • 2018-04-25 01:47
    네~ solla 님~~ 지금은 봄꽃이 한창이고 신록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네요.

  • 2018-05-16 12:03
    와우~!!!!!!!!여름향기에 계절이왔어요~^^고맙습니다~^^

  • 2018-05-30 14:49
    드디어 여름행기에 계절이네용~
    저는 이미 밤마다 애들재우고 맥주한캔과 함께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