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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영화 \'무적자\'는 \'영웅본색\'을 한국정서에 맞게 재구성한 느와르 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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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07-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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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배우 송승헌이 한가인이 이상형이라 밝힌 후 연정훈의 쿨하지 못한 반응에 대해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영화 \'무적자\'의 주역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의 인터뷰를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승헌은 촬영장에서 조한선이 늘 딸 사진을 본다며 \"빨리 결혼해야겠다\"고 얘기하곤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형이 한가인이라고 밝히지 않았는가\"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송승헌은 \"그 때 방송에서 한가인을 이상형으로 꼽은 후 연정훈 전화를 걸었는데 반응이 안좋더라\"고 답했다.
송승헌은 연정훈에게 전화를 해서 한가인을 이상형으로 뽑았다고 했더니 \"\'어, 형 그랬어? 알았어\'라고 답하더라\"며 \"실수했나 싶었다\"고 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영화 \'무적자\'는 1980년대 대히트 했던 \'영웅본색\'을 한국정서에 맞게 재구성한 느와르 물이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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