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송승헌, 영화제 명예심사위원

배우 송승헌이 영화제 명예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18일 미쟝센단편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송승헌 등 총 5명의 배우가 올해 명예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영화제 측은 2003년 2회 영화제부터 유명배우들을 명예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올해는 송승헌이 액션, 스릴러를 다룬 \'4만 번의 구타\' 부문의 심사를 맡는다.
사회적 관점을 다룬 \'비정성시\' 부문은 신하균,  멜로드라마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은 김민희, 코미디 \'희극지왕\'에는 유해진, 공포-판타지 \'절대 악몽\'에는 엄정화가 심사를 맡는다.

검색하기\">미쟝센 영화제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8일 동안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다. 명예심사위원으로 선정된 이들은 개막식에서 위촉장을 받고, 국내경쟁부문 61편의 단편영화들의 심사를 맡는 등 공식 행사에 나선다.

< 박은경 기자 yama@kyunghya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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