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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송승헌 “부담반 설렘반 ‘무적자’ 첫 촬영” 팬클럽 통해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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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01-30 14:22
조회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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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선영 기자]
배우
송승헌이 영화 \'무적자\'크랭크인을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송승헌은 1월 24일 오후 10시께 공식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드디어 본격적인 영화 촬영을 위해 1월 말부터 태국에서 촬영이 진행됩니다. 이번 태국 촬영을 시작으로 당분간 저는 \'무적자\'의 영춘이로서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태국은 요즘 30도가 넘는다고 하는데 땀 좀 흘려야 할 것 같네요~\"라며 태국 로케이션 촬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또 메가폰을 잡게된 송해성 감독을 소개하며 \"제가 처음 영화를 출연했을 때가 벌써 10년전 이니, 다시 이번 작품을 같이 하게 되어서 감회가 새롭기도 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송승헌은 \"언제나 또 어떤 작품이든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는 설레고 긴장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항상 \'내가 이 작품의 배역을 잘 소화 해 낼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렸을때는 잘 못 꼈는데, 요즘 들어서는 제가 맡은 배역과 또 그 작품의 전체적인 흐름에 잘 조화될 수 있는 연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군요\"라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영화 \'무적자\'는 \'
영웅본색\'의 리메이크 작으로 송승헌 외에도 주진모,김강우, 검색하기\" alt>조한선 등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중화권 언론에 따르면, 영화 \'무적자\'는 25일 태국에서 크랭크인, 본격적인 첫 촬영에 들어갔다. 현재 태국에 체류중인 스태들은 앞으로 20일간 그곳에서 해외 로케이션 분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또 중국언론은 \"송승헌이 가는 곳마다 팬들이 몰려들고 있다\"며 \"송승헌은 촬영지마다 몰려드는 팬들의 요구에도 친절하게 응한다. 사인 요청이나 사진을 함께 찍자는 요구에도 친절히 응해주고 있다\"며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전했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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