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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송승헌, 홍콩 베르사체 참석…中 흔드는 외모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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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10-29 17:46
조회
1242

 [헤럴드POP=김은주 기자] 배우 송승헌이 홍콩을 흔들었다.

송승헌은 지난 17일 오후 7시 홍콩 구룡반도 침사추이 하버시티 게이트웨이에 위치한 베르사체 아시아 최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프닝 행사를 위해 건너갔다.


 


[사진=중국 바이두 허니빠 공식 웨이보]
17일 중국 바이두 허니빠(Honey Bar) 및 송승헌 공식 웨이보에는 당시 현장 사진이 올라와 있다. 현지 팬들은 송승헌이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송승헌은 전날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해 홍콩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입국 당시에도 베르사체 2014 FW 콜렉션 슈트 차림으로 나타났다. 공항까지 마중 나온 팬들에게는 일일이 사인 선물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사진 출처=송승헌 공식 웨이보]
송승헌은 베르사체 오픈닝 행사장에서 “좋은 시나리오가 있다면 중국에서 더 많은 시간 보내고 싶다”라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송승헌은 지난 14일 중국영화 ‘제3의 사랑’ 마지막 장면을 촬영했다. 차기작으로 한국영화 ‘멋진 악몽’을 선택했다. ‘육혈포 강도단’ 강효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멋진 악몽’은 잘 나가던 변호사가 목숨을 잃은 뒤 다시 제 모습으로 돌아가기까지 평범한 주부로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송승헌은 평범한 주부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 아내를 바라보는 남편으로 나온다. 여주인공은 엄정화가 캐스팅 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12&aid=000263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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