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송승헌…소속사도 몰랐던 선행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및 생존자를 돕기 위한 스타들의 선행 릴레이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수지, 강호동, 송승헌, 설경구―송윤아 부부 등은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기부에 참여했다가 뒤늦게 이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시작은 송승헌이었다. 해외 체류 중이던 송승헌은 몇 해 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함께 해오던 한국구세군에 1억 원을 기부할 뜻을 밝혔다. 송승헌의 소속사 측은 “구세군을 통해 기부 소식이 알려졌다. 소속사도 보도가 나간 후 송승헌에게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21&aid=0002195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