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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송승헌, 해운대서 즐거운 밤 ‘성격도 좋은 한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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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10-11 17:59
조회
875


 


송승헌이 부산 해운대 일대를 깜짝 방문했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맞이해 열린 각종 영화 배급사의 행사는 물론 일명 포차촌(포장마차촌)에서도 송승헌이 모습을 드러냈다.

먼저 차기작인 영화 ‘인간중독’의 배급사 NEW 행사에서 송승헌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영화 ‘감시자들’의 조의석 감독과 영화사 집 이유진 대표 사이에 앉아 담소를 나눴다.

특히 지인들이 보이면 벌떡 일어나 반갑게 인사를 하는가 하면, 분위기를 즐겁게 유도해 그의 살가운 성격을 짐작케 했다.

더불어 드라마 ‘닥터진’, ‘남자가 사랑할 때’ 등 연이어 브라운관에서 활약하다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게 된 송승헌은 “‘인간중독’ 열심히 준비할 테니 기대해달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쇼박스 행사에서는 편안한 차림에 야구모자를 거꾸로 쓴 개구쟁이 같은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의 사진 같이 찍자는 요청도 흔쾌히 수락하며 소탈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뿐만 아니라 송승헌은 하정우, 최승현, 이수혁, 정경호 등의 여러 배우들이 찾은 포차촌에서도 지인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며 축제를 만끽했다.

한편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송승헌을 비롯해 임지연, 조여정, 온주완, 유해진 등이 캐스팅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부산=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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