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News

[기사] 송승헌, 일본 미녀 스타와 \'사랑과 영혼\' 리메이크

Author
정보
Date
2010-05-12 14:30
Views
485


 

[스포츠조선 T―뉴스 이인경 기자] 한류스타 송승헌이 일본 미녀스타 마츠시마 나나코와 \'사랑과 영혼\' 리메이크작으로 만난다.

 \'사랑과 영혼\' 아시아 판의 제작사인 CJ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20세기 최고의 판타지 멜로인 \'사랑과 영혼\'이 20년만에 재탄생한다. 데미무어와 패트릭 스웨이지가 주연을 맡았던 이번 작품은 송승헌과 마츠시마 나나코의 국적을 뛰어넘는 사랑으로 재해석돼 새로운 판타지 멜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승헌의 상대역인 마츠시마 나나코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등에 출연한 일드의 여왕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이번 영화는 파라마운튼 픽쳐스 인터내셔널(Paramount Pictures International)의 앤드류 크립스 사장과 공동 기획한 작품이다. 앤드류 크립스는 \"파라마운튼의 대표작인 \'사랑과 영혼\'이 새롭게 탄생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송승헌, 마츠시마 나나코가 주연을 맡게 된 것 역시 원작에 있어서도 영예로운 일이다\"라고 밝혔다.

 송승헌은 \"워낙 좋은 원작의 작품이다 보니 시나리오를 읽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며 \"이렇게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이고 좋은 연기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송해성 감독의 신작 \'무적자\' 촬영에 한창인 송승헌은 6월부터 \'사랑과 영혼\' 촬영에 들어간다. 또 하반기에는 김태희와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촬영에 임한다. \'사랑과 영혼\' 연출은 니혼 TV에서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낸 오오타니 타로가 맡으며, 국내 배급 시기 및 규모는 현재 논의 중이다.


 

송승헌, 일본 미녀 스타와 \'사랑과 영혼\' 리메이크
Total Reply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