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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2010년 충무로 키워드, 남자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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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4-0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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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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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 2010년 충무로 키워드는 남자와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전히 남자 투톱 주연의 남성 영화가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한국 전쟁 60주년을 맞아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도 대거 개봉을 준비 중이다.

2010년 충무로 키워드1 : 강한 남자

올해도 남자 배우들의 거친 카리스마 분출과 남성적 매력 과시는 계속 될 전망이다. \'의형제\' \'용서는 없다\'를 시작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는 황정민, 차승원 주연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정재영, 박해일 \'이끼\', 하정우, 김윤석 주연의 \'황해\', 이병헌, 최민식 주연의 \'악마를 보았다\', 송승헌 주진모 조한선 김강우 주연의 ‘무적자\' 등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남성성이 짙은 영화 일색이다. 장르도 스릴러나 액션이 주를 이루면서 그야말로 ‘강한 남자’시대가 도래했다.

이 같은 추세는 최근 부드러운 매력의 훈남 캐릭터 보다는 거칠고 강한 모습을 여지 없이 드러내는 남성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앞세운 드라마나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강한 남자 캐릭터가 여성 뿐 아니라 남성관객까지 흡수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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