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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한류스타 송승헌, 연말까지 세 작품 연속출연 \'눈코 뜰 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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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1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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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정신없어요!\'

한류스타 송승헌이 드라마·영화 차기작을 속속 확정하며 11월까지는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게 됐다. 그의 상대역에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미녀스타들의 이름이 올라 관심을 끈다.

송승헌은 현재 송해성 감독의 영화 \'무적자\'를 촬영하고 있다. 주진모, 김강우, 조한선 등과 함께하는 작품은 1980년대 큰 인기를 얻었던 홍콩영화 \'영웅본색\'의 한국판 리메이크 작품이다. 송승헌은 작품에서 주윤발이 맡았던 배역을 소화하며 국내 영화 팬들의 향수에 화답할 예정이다. 개봉은 추석 즈음으로 잡혀있다.

6월 말 \'무적자\'의 촬영이 끝나면 일본으로 건너간다. 송승헌은 패트릭 스웨이지, 데미 무어 주연으로 1990년 개봉돼 인기를 끈 영화 \'사랑과 영혼\'의 아시아판에 출연해 리메이크 작품출연을 이어간다. 이 영화에서 송승헌은 1973년생으로 자신보다 3살이 많은 일본 여배우 마츠시마 나나코와 호흡을 맞춘다. 송승헌이 연상의 상대역을 만나는 일은 데뷔작 \'남자 셋 여자 셋\'의 이의정 이후 11년 만으로 8월 말까지 촬영이 이어진다. 국내개봉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8월 말 \'사랑과 영혼\' 촬영이 끝나면 국내로 돌아온다. \'온에어\' \'시티홀\'의 김은숙 작가가 집필하는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의 촬영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현재 이 드라마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상대역은 김태희다. MBC \'에덴의 동쪽\' 이후 거의 2년 만의 안방복귀이자 첫 코미디작품 이다. 

송승헌의 소속사 스톰에스 컴퍼니의 관계자는 \"연말에 한 작품을 더 할지는 검토중\"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연기할 생각에 열심히 준비하는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한류스타 송승헌, 연말까지 세 작품 연속출연 \'눈코 뜰 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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