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스태프 이벤트로 끝낸 '보이스4' 마지막 촬영...'인성' 드러나네 '훈훈'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송승헌이 '보이스4' 마지막 촬영을 알렸다.

송승헌은 27일 공식 SNS에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마지막 촬영 인증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승헌이 촬영용 벤 뒷문을 활짝 열고 스태프들이 마련해준 '보이스4' 마지막 촬영 이벤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송승헌은 포토월처럼 꾸며진 벤 뒷문 가운데에 선 채 포즈를 취했다.

 

이와 관련 그는 "아침이네요!; 유독 밤샘 촬영이 많았던 보이스4"라며 "드디어 마지막 촬영 끝"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주 마지막회까지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범죄자로 인해 궁지에 몰린 보이스 프로파일러와 타협을 불허하는 원칙주의 형사의 새로운 골든타임 공조를 그린다. 송승헌은 극 중 데릭 조 형사 역으로 열연 중이다. 31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14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송승헌 SNS.